홈플러스는 26일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각종 부럼류와 오곡밥 재료, 건나물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부럼피호두(400g, 봉, 미국산)와 대보름 국산 땅콩(200g, 봉, 국내산)은 각 4990원에, 대보름 부럼세트(900g, 팩)는 9990원에 선보인다.
오곡밥 재료와 각종 말린 나물도 할인가에 준비했다. 오곡 찰밥(800g, 2봉, 국내산)을 비롯해 찹쌀(3kg, 봉, 국내산), 서리태(700g, 봉, 국내산), 수수쌀(800g, 봉, 국내산), 적두(700g, 봉, 국내산), 찰기장(700g 봉, 국내산)을 각 1만1990원에 선보이고, 건고사리, 건호박, 건가지, 건고구마순 등 말린 나물 9종은 각 3990원에, 3개 구매 시 각 1만990원에 판매한다.
건강기능식품도 싸게 판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홈플러스 시그니처 6년근 홍삼정(240g)을 1만원 할인한 8만9000원에 판매하고, GC 녹십자웰빙 프리미엄 레드석류즙·배도라지즙·유기농 레드비트즙·흑마늘즙·타트체리즙(70㎖, 21포)는 각 9900원에 선보인다.
임정균 홈플러스 건식팀장은 “최근 건강과 면역력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견과류 및 영양잡곡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호두, 땅콩 등 각종 부럼부터 오곡밥 재료, 나물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