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내맘대로 외관 꾸미는 전기주전자 출시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는 사용자가 직접 외관을 꾸밀 수 있는 전기주전자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위니아 전기주전자는 일반 주전자처럼 뚜껑 상부에 손잡이가 달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클래식한 주전자 모양을 따르면서 심플한 선과 대칭적 구조로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고급스러운 로열 그린 컬러를 사용해 품격을 한층 높였다. 컬러는 감각적 매트 질감으로 표현해 유럽 감성을 담았다.

위니아 전기주전자는 사용자가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위니아는 일러스트레이터 엄지와 협업해 그래픽 스티커를 제작했다.

엄지작가는 위니아 슬로건인 '메이크잇 이지(MAKE IT EASY)'와 케이팝(K-POP), 케이 컬처(K-Culture)등 해외 소비자도 즐길 수 있는 한국적 아이템을 소재로 해 개성 있는 캐릭터와 감각적인 캘리그라피를 스티커로 구현했다.

4가지 디자인의 60여개 스티커를 전기주전자에 붙여 사용자는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다.

전기주전자 온도 조절 장치인 컨트롤러는 영국의 스트릭스 제품이다. 내구성과 안정성이 우수하다. 360도 어느 방향으로도 거치가 가능해 어떤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온도는 1도 단위로 제어가 가능해 조리 별로 최적의 온수를 준비할 수 있다.

최대 2시간 보온 기능을 지원해 커피나 차 등 따뜻한 음료를 상시 준비할 수 있게 돕는다.

주전자 내부 소재는 SUS304 스테인리스다. 부식과 변색 위험이 적고 세척이 용이하다. 용량은 700㎖로 가격은 1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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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전기주전자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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