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대표 장인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젠트는 주 52시간 근태관리와 문서중앙화를 위한 솔루션들을 제공한다.
인젠트의 근태관리 솔루션 '스마트워크(SmartWork)52'는 기업의 근무환경이 다변화되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스마트오피스·재택근무 환경을 지원한다. 출·퇴근, 연차관리, 협업, 커뮤니티, 보안기능을 제공한다.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인젠트 XEDM'은 다양한 업무 자료의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효과적인 공유와 환경을 제공한다. 보안환경 제공을 통한 정보자료 유출 방지, 부서이동, 퇴사자 발생 등에 의한 문서 유실을 방지한다.
'인젠트 GESS4NAS'는 기업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나의 네트워크 저장장치(NAS)에 전체 솔루션을 탑재한 신개념 스토리지다. 사용자 개인PC에 존재하는 기업 자산을 중앙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업 및 공유를 구현하는 제품이다.
장인수 인젠트 대표는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각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문서중앙화·근태관리 솔루션을 비용 부담 없이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이 비대면 서비스·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기업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인젠트 솔루션·서비스 비용의 90%까지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