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강원 영동지역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릉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원주와 춘천에 이어 강원도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벤츠 강릉 전시장·서비스센터는 한성자동차가 운영한다. 강릉역과 동해대로, 강릉IC 등과 인접해 강릉은 물론 속초와 동해, 삼척 지역 고객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벤츠 강릉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총면적 805㎡(약 244평)에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다. 벤츠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하고 4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2개의 디지털 미디어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라인업과 옵션을 체험할 수도 있다. 서비스센터는 3대를 동시에 수리할 수 있다.
이달 방문 고객에게는 오리지널 타이어를 최대 40% 할인해 제공하며, 첫 정기점검 고객에게 액세서리 & 컬렉션 제품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