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디지털 광고제 '2020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HMM은 새 사명 선포 이후 변화와 도전을 향한 의지와 각오를 명확히 표현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앞서 HMM은 작년 5월부터 7월까지 새 사명 HMM을 론칭하고 '대한민국 밖에서 대한민국을 키웁니다'를 주제로 기업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우리나라와 세계에 이바지하는 영향력을 보여주고, 해운업 가치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 5대 디지털 광고제 가운데 하나다. 현장 전문가, 산업계 최고경영자(CEO), 외부 전문위원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