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아가 대전대학교와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인텐시브 PBL(Project Based Learning)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디모아는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기반 실습실을 구성, 비대면과 대면을 복합한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파이선 기초 문법부터 데이터 분석, 시각화 도구까지 MS 개발 서비스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전문가 지도를 받아 실무에 적용 가능한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안요찬 대전대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장 교수는 “인텐시브 PBL 프로그램은 기업과 대학이 공동 진행하는 혁신 교육법을 적용했다”면서 “4차 산업혁명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모아와 꾸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중 디모아 교육사업본부 전무는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대와 손잡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분야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