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5일, '8회 지식재산서비스 산업인 대상' 수상자를 발표, 포상했다.
대상인 특허청장 표창은 박종성 다산아이피앤아이 대표, 송인창 아이피씨앤비 대표, 신무연 기율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하청일 테크란 대표가 수상했다.
박 대표는 37년간 IP번역 업무를 수행하며 번역 품질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송대표는 30년간 IP정보 조사분석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중소·중견 기업의 특허전략 수립 등을 지원해왔다. 신 변리사는 IP법률대리 업무를 수행하며 IP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특허는 전략이다', '상표전쟁'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다. 하 대표는 IP정보 조사분석 및 기술평가·사업화 업무를 수행하며 중소·중견기업의 IP활동을 지원하고 IP기술에 대해 다양한 평가모델을 개발, 보급했다.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 표창은 강성대 위즈도메인 팀장, 안다영 한국특허정보원 팀원, 유희영 윕스 과장, 이방희 인사이트비즈랩 부장, 이홍일 아이피아이 이사에게 돌아갔다.
지식재산서비스 산업인 대상은 IP 서비스 산업 발전 기여자를 발굴, 시상해 산업인의 사기 진작 및 우수 역할 모델을 제시한다는 취지로 이뤄지고 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