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행장 김진균)은 설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어촌사랑 나눔행사 '사랑해(海) 이웃찾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해 이웃찾기는 어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쌀과 라면 등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누는 행사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한다.
김진균 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각 지역금융본부장이 전국 11개 어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어업인 1100여가구에 지원품을 전달했다. 김진균 행장은 지난 2일과 4일 전남영광군수협, 경남 고성군수협, 사천수협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