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온라인플랫폼 이용자보호법 토론회'를 개최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전혜숙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온라인플랫폼 이용자보호법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이다.
김현수 KISDI 본부장이 법안 제정 취지와 주요 내용에 관해 발제한다.
이원우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성엽 고려대 교수, 최경진 가천대 교수, 홍대식 서강대 교수,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사무총장,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최세경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김유향 국회입법조사처 팀장, 박민철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가 토론한다.
토론회는 이원욱 과방위원장과 조승래, 변재일, 조정식, 김상희, 우상호, 전혜숙, 홍익표, 윤영찬, 이용빈, 한준호, 정필모 민주당 의원, 양정숙 의원(무소속)이 공동주최한다. 토론회는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 예정이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