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스카우트, 서비스 오픈 한 달 만에 헤드헌터 신규가입 7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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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카우트 로고

히든스카우트(대표 방현배)가 서비스 오픈 한 달여 만에 헤드헌터 신규 회원가입자 수 700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히든스카우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기존 대형 포털들이 주도하는 경력직 채용시장에 인공지능(AI) 안심이력서, 헤드헌터 전용 인재 검색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히든스카우트의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직 구직자 풀과 헤드헌터 전용 서비스 제공이 좋은 반응을 얻어오픈 한 달여 만에 많은 헤드헌터들이 해당 서비스를 찾았다는 것이 히든스카우트의 설명이다.

현재 700여명의 헤드헌터들은 히든스카우트를 통해 경력직 후보자를 검색하고 이직 제안을 보내고 있다. 이직 제안이 활성화되면서 경력직 후보자들도 더 많은 이직 제안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방현배 히든스카우트 대표는 “현재 '국민 헤드헌팅 서비스'를 목표로 경력직 후보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히든스카우트에 등록한 경력직 후보자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헤드헌터들이 검색할 수 있는 후보자 풀은 더 넓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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