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中企 R&D 전주기 교육 실시…“역량 강화 견인”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중소기업 연구개발(R&D)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을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10개 교육과정을 개발, 교육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해 지역중소기업 R&D기획 역량강화를 위해 R&D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3개 R&D 교육과정을 개설, 신청기업 20개사와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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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10개 교육과정을 개발, 교육하고 있다.

기술사업화 전략수립 등 4개 과정을 온라인교육으로 전남 지역 중소기업 23개사 32명의 연구개발 담당자에게 정부 R&D 기획 준비 과정에서부터 기술사업화 전 분야에 걸쳐 중점 병행 교육했다. 이를 통해 R&D 기획 지원 및 교육 참가 기업은 총사업비 약 10억원 규모의 국가 R&D과제 3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전남 지역에 소재하는 30개 중소기업을 추가 선정, R&D기획 역량강화 및 R&D 전주기 역량강화 교육을 6월부터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R&D역량강화 교육을 희망기업은 전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과학기술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국 원장은 “타 시·도 대비 열악한 전남지역 연구인력의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R&D 전주기 교육을 지속 추진해 지역 기업 R&D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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