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카카오리틀프렌즈폰, 언제 어디서나 자녀와의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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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카카오리틀프렌즈폰4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는 초등학교에 갓 입학했거나 저학년 자녀 손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이다. 언제 어디서나 자녀의 건강한 모바일 생활을 보호자가 확인·관리할 수 있고, 자녀 스스로 공부에 흥미를 느끼도록 유도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도 내장했다.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는 삼성전자 저가형 스마트폰 갤럭시A10e를 기반으로 제작, 유튜브를 비롯한 동영상 앱과 교육 콘텐츠를 실행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했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U+초등나라와 U+아이들생생도서관, 아이들나라 등 어린이 특화 교육 콘텐츠도 무리 없이 이용 가능했다.

5.83인치 디스플레이로 어린이가 사용하기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갖췄다. TFT LCD 적용으로 디스플레이 파손 시 수리비용도 저렴하다.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 특징은 보호자가 원격으로 거의 모든 스마트폰 이용 설정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호자 스마트폰에 설치된 키위플레이+ 보호자용 앱과 연동, 사용 모드나 앱 사용 시간 등 제한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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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카카오리틀프렌즈폰4(왼쪽)와 보호자용 앱 화면

단순히 인터넷 접속을 끊거나 게임 실행을 막는 것을 넘어 앱별 일일 허용 시간 등을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어 자녀의 모바일 사용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에서도 자녀 스스로 앱별 잔여 시간과 설정 상태 등을 확인 가능해 계획적인 스마트폰 사용을 돕는다.

원격 설정을 위한 기기간 연결은 삼성전자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개인정보 유출이나 제3자에 의한 데이터 무단 접근 등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호 장치다. 카카오텍 메시지로 전달된 URL 차단 기능과 유해 키워드 포함 문자 메시지 수신 방지 시 보호자 알림 기능, 특정 웹사이트 접근 제한 등 보안 기능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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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카카오리틀프렌즈폰4

안전에 특화된 기능도 장점이다. 스몸비(스마트폰+좀비) 방지 모드를 설정하면 자녀가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보호자 앱에서는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를 지닌 자녀의 실시간 위치와 이동경로를 지도나 로드뷰 등으로 확인 가능하다. 집과 학교 등 안심지역도 미리 설정해둘 수 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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