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대표조용상)가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 도봉구 저소득층 아동들의 비대면 스마트학습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와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대면 스마트학습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올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비대면 스마트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의 맞춤형 교육·복지 사업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스마트홈러닝 'AI홈런'을 통해 맞춤형·수준별 학습을 제공한다. AI홈런은 일대일 맞춤 교사 매칭을 통해 주 1회 이상 아동과 보호자에게 전화 및 화상 모니터링으로 학습관리를 진행한다. 회사는 드림스타트 아동 전원에게 교과문제집도 후원할 예정이다.
신아름 제휴사업/CSR팀 팀장은 “아이스크림에듀가 도봉구 드림스타트 아동의 기초학습능력 향상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