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아 2020년 일자리 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2009년부터 좋은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를 위해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가 선정해 포상한다.
휴네시온은 올해 창립 이후 가장 높은 고용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휴네시온의 2020년 6월 말 기준 직원수는 11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명이 증가한 21.9% 증가율을 기록했다. 2016년 6월 말 기준으로 연평균 18.1% 고용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 밖에도 직원들의 가족들과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개인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하는 선택적복지비, 전 임직원이 함께 떠나는 해외워크숍, 자유로운 출산 휴가·육아휴직 등 다양한 복지 혜택으로 일자리의 질을 높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시점에 사회적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하다”면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휴네시온을 계속 지켜보고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