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이디에스, 리드워크에 시드 투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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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이디에스(대표 배현철)가 리드워크(대표 이재문)에 시드 투자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두루그룹은 1982년 설립 후 정보기술(IT), 제조, 바이오, 금융 등 여러 사업 분야를 두루 보유한 기업이다. 두루그룹 IT 부문사인 두루이디에스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 부회장사이다.

배현철 두루이디에스 대표는 “리드워크 안정된 기술력과 겟아이즈 서비스 높은 가능성을 보고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겟아이즈'는 카메라 스캔으로 제품 통합 정보를 손쉽게 얻게 해주는 정보 통합형 큐레이팅 서비스로 오는 1월 정식 출시를 앞뒀다. 지난해 9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와 지난 6월 초기창업패키지 기업으로 연속 선정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비대면 정보 제공 서비스로 증강현실(AR) 기술 활용과 데이터 통합 큐레이팅 서비스가 강조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문 리드워크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인력 강화, 정보 콘텐츠력에 집중해 사용자 편의성을 끌어올린 양질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제품 사용 정보와 후기 정보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콘텐츠로 제작하고, 한 눈에 보기 쉬운 정보로 재가공·큐레이션해 혁신적인 서비스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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