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는 울산 지역 생태환경 정보 기록 책자 '울산의 자연을 만나요' 1만권을 제작,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SK가스는 책자에 울산 멸종위기 동·식물 탐사 결과와 서식지·생태계보호 필요성 등을 담았다. 울산 지역 초등학교 114곳과 국가정원안내소, SK가스 충전소 등에 배포했다.
SK가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이번 책자 제작·보급을 추진했다. 울산에는 이 회사 최대 사업장이 위치해 있다.
SK가스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로 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