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코, 최고 수준의 영상화질과 디자인 겸비한 블랙박스 '유라이브 G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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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브 G2

두코(대표 강창동)는 최고 수준의 영상화질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신제품 '유라이브 G2' 블랙박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라이브 G2'는 블랙과 골드를 조합한 고급스러운 색 조합과 심플한 포인트 컬러 배치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기존 블랙박스 녹화표시가 붉은 원형이었던 것에 반해 '유라이브 G2'는 세 개의 시큐리티 발광다이오드(LED)로 심플함을 자랑한다.

특히 3.5 인치 LCD를 통해 블랙박스 영상을 넓게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터치 패널을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 IPS 패널을 탑재해 블랙박스에서도 PC에 비견하는 영상미를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은 전방 FHD의 화질과 전방 150도, 후방 126도의 넓은 화각을 적용해 넓고 선명한 영상을 저장한다. 야간이나 주차장 등 저조도 환경에서 밝은 영상을 녹화하는 나이트비전 기능을 탑재해 야간 사고 상황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존에 출시한 '유라이브 G1'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사생활 보호 기능 △주차 시 전후방 녹화 또는 전방 녹화를 선택할 수 있는 녹화채널 선택 기능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메모리 저장 공간이 부족할 경우 오래된 영상 파일을 자동으로 삭제하는 '메모리 자동관리', 사고 발생시 고프레임으로 자동 녹화되는 '하이퍼랩스', 배터리 방전 방지를 위해 차량 전압이 낮아지면 전원을 차단하는 '자동 전원 차단' 등 기능을 갖췄다.

유라이브가 최초로 상용화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적용했다. 주행 중 사고 예방과 운전자 안전을 지원한다. 차선을 벗어난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기능을 탑재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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