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대표 이경민·최종원)가 글로벌 최대 핀테크 비즈니스 행사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0에 2년 연속 참가한다.
올해 5회째 개최되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은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핀테크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세틀뱅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한국관에 온라인 부스를 열고 서비스 소개 영상과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한다. 간편현금결제 솔루션을 비롯 PG 서비스, 내통장결제 서비스, 새로운 가상계좌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 결제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틀뱅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소비 패턴과 유통 구조에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세틀뱅크는 크로스보더 결제 인프라 지원을 통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과 국내 금융 산업을 잇는 금융 허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