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코러스(대표 황재간)는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뷰티오'가 인도네시아 온라인 쇼핑몰 블리블리(BliBli)와 쇼피(Shopee)에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
블리블리는 인도네시아 최대 금융기업인 센트럴아시아은행(BCA)가 운영, 월 평균 3300만명이 이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며, 쇼피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온라인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오픈마켓이다.
한국코러스는 이들 플랫폼을 통해 리바이탈 앰풀을 비롯한 뷰티오 제품군을 판매한다. 뷰티오는 상피세포인자와 인성장호르몬을 보충, 피부노화 방지를 돕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한국코러스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바이오 생산본부를 통해 직접 생산하고 있다.
황재간 대표는 “두 플랫폼 입점을 통한 인도네시아 진출을 계기로, 다른 동남아 국가로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면서 “화장품 수입 시장에서 한국은 상위 10개국에 속해있고, 한류로 인해 한국 화장품의 인지도 높아지고 있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뷰티오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