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김완선의 신개념 요리도구 로스돔' 선봬

현대홈쇼핑은 다음달 1일 '신개념 요리도구 로스돔' 판매 방송에 가수 김완선이 TV홈쇼핑 최초로 출연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완선의 신개념 요리도구 로스돔'은 생선이나 스테이크 등 각종 구이 요리 시에 뒤집지 않고 구이를 완성할 수 있게 만든 조리도구다. 제품은 프라이팬 위에 올릴수 있는 스테인리스 돔 형태로 제작됐다. 이 제품은 돔 안에서 열반사와 회오리 대류현상이 이뤄져 조리되는 원리으로, 수분이 날아가지 않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드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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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가수 김완선이 현대H몰의 모바일 앱 내 실시간 라이브 방송 코너 쇼핑라이브에서 로스돔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김완선의 신개념 요리도구 로스돔'은 다음달 1일 오후 1시40분부터 2시40분까지 현대홈쇼핑 방송에서 판매된다. 26㎝ 로스돔·18㎝ 로스돔·27㎝ 트레이 등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판매 가격은 자동주문 할인혜택 적용시 6만4900원(정상가 6만9900원)이다. 특히, 유명 셰프들이 진행하는 기존 조리도구 방송과는 달리, 요리 초보자인 김완선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해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달 초 현대H몰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내 실시간 라이브 방송 코너인 '쇼핑라이브'에서도 고객 반응을 보기 위해 김완선이 직접 '신개념 요리도구 로스돔'을 선보였는데, 시청한 고객이 기존의 5~6배인 7만명이 달할 정도로 고객 관심을 끌었다”며 “이번 방송에서도 김완선의 출연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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