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암경험자 MCN교육 ‘Going on Studio’ 통해 복지부장관상 수상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암경험자들을 위한 MCN교육을 통해 사회공익과 산업발전 측면을 동시에 충족하며 대내외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27일 SBA 측은 암경험자 대상 1인 미디어 교육 ‘Going on Studio’ 운영으로 최근 정부 주최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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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CSR 필름페스티벌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사다.

SBA는 대한암협회, 올림푸스한국 등과 공동으로 유튜버 조윤주(채널 '암환자 뽀삐')적극적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찾고 싶은 암경험자 50인에게 온라인 강의와 현직 유튜버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Going on Studio’를 운영한 공로로 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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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이는 1인 창작자 커뮤니티 '크리에이티브포스', 전문 스튜디오 등 관련 시스템을 운영하며 중소기업의 소통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는 모습에 이어, 사회공익을 이끌어내는 공기관 본연의 측면을 인정받은 바로 볼 수 있다.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1인 미디어 산업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Going on Stuio는 1인 미디어를 활용한 선한 영향력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암 경험자들이 콘텐츠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SBA의 역량과 결합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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