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SW융합진흥센터와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는 26일 오후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농협 대회의실에서 경산ICT융합세미나를 개최한다.
윤두현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경산시)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ICT융합산업 현주소를 확인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양한 시장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박용완 영남대 산학협력단장이 '지역 ICT 및 데이터 기반산업 활성화 전략', 박수영 경북SW융합산업진흥센터장이 '포노사피엔스 시대에 따른 ICT/SW산업혁신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장재호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홍정원 헤븐트리 대표, 남칠진 신호 차장, 이재승 카카오 대회협력팀 이사, 김필수 네이버 대외협력실장, 이영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홍인기 경상북도 4차산업기반과 팀장 등이 토론을 벌인다.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역 후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되며, 참석인원을 발제자와 토론자 필수인력으로 제한해 진행된다. 26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와 '카카오TV'에서 '윤두현채널'을 검색하면 생중계를 볼 수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