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창작자 지식재산권(IP) 서포트'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모두 20건의 IP 출원 신청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작자 IP 서포트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의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 수료생을 대상으로 문화상품에 대한 특허 및 디자인·상표권 등 산업재산권과 문학·음악·미술 작품 등에 대한 저작권 보호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의 지원으로 출원을 신청한 IP는 상표권 16건, 디자인권 3건, 특허권 1건 등 모두 20건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앞서 지난 6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IP 창출, 보호, 활용 등의 내용을 담은 IP 강의를 제공한 데 이어 지식재산전문가 및 변리사와의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했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창작자의 IP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창작자들이 IP와 관련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