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와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가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진미석)에 스마트 기기를 지원한다.
성남시 저소득 가정 청소년 온라인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선데이토즈 애니팡4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게임 내 하트를 사용하거나 기부하는 개수에 따라 선데이토즈가 희망스튜디오에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3000만원을 모았다.
희망스튜디오와 선데이토즈는 성남시청소년재단에 태블릿 PC 50대를 지원한다. 이 태블릿 PC는 수정청소년수련관, 중원청소년수련관,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등 성남시청소년재단 관할 시설 8곳에 전달 되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온라인 학습 지원에 활용 된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온라인 학습 사각지대 문제가 해소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희망스튜디오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