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K-뉴딜 ETF 시리즈' 순자산 5천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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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할 BBIG(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K-뉴딜 ETF 시리즈'가 순자산 50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TIGER KRX BBIG K-뉴딜 ETF △TIGER KRX 2차전지 K-뉴딜 ETF △TIGER KRX 바이오 K-뉴딜 ETF △TIGER KRX 인터넷 K-뉴딜 ETF △TIGER KRX 게임 K-뉴딜 ETF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7일 상장 후 각각 2240억원, 1915억원, 534억원, 484억원, 322억원으로 규모가 늘어났다. 전일까지 일평균 거래량은 각각 132만주, 86만주, 36만주, 45만주, 39만주로 업계 K-뉴딜 ETF 중 가장 많다.

BBIG 산업은 차별화된 성장 모멘텀과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판 뉴딜의 수혜가 기대되는 분야다.

기초지수는 KRX BBIG K-뉴딜 종합지수와 각 산업별 지수 4개다. KRX BBIG K-뉴딜 지수는 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산업의 시가총액 상위 각 3종목씩 총 12종목을 동일 가중으로 구성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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