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테크노파크(TP·원장 유동국)는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부품소재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지역 부품소재산업 공동협력사업 발굴 △인프라 공동활용 중소기업 협력지원 △상호협력 분야 정보 및 인적교류 △학술회의·교육·세미나 및 워크숍 △정보교류 행사 공동 개최 등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포항시 철강금속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 포스코·포스텍 등 산·학·연·관이 함께 설립했다. 에너지 강관산업·타이타늄소재부품산업·철강산업 등 금속산업 고도화 및 실용화 중심의 강소기업 육성에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유동국 원장은 "전남지역 고기능성 금속소재·부품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기술사업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