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모바일 플랫폼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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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대표 김성한)은 설계사용 애플리케이션(앱) 'M스마트' 기능 개선과 신규 서비스를 담은 플랫폼 리뉴얼 작업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시스템 오류와 설계사 사용 실수로 인한 오작동을 줄이기 위해 지능형 UI 기반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모바일 청약에 지문 서명방식을 도입하고, 전자문서 작성방식을 개선해 속도를 향상했다.

신속하고 편리한 업무 프로세스를 구현할 신규 기능도 추가했다. 셀프 언더라이팅 및 모바일 선심사를 통해 심사 통과 여부를 더 빨리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업계 최대 수준인 21개 유형 모바일 청약보완이 가능해 고객 편의성이 향상됐다. 이로써 최장 7일까지 소요되던 서류 보완을 스마트폰으로 3분 안에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DGB생명은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모바일 서비스 장점을 일반 업무 처리에도 적극 도입한다. 기존 회사에 직접 내방해 서류를 제출해야 했던 업무를 콜센터의 다양한 업무에 접목해 상담원과 상담 후 모바일로 전자서류를 작성, 첨부할 수 있게 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DGB생명은 업계 처음으로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청약 플랫폼을 선보였고, 이번에는 이를 더 강화해 고객과 설계사들이 더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면서 “앞으로도 개선과 발전을 거듭하며 생명보험 업계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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