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다코리아는 11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제46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유대인 영재교육을 기반으로한 교구를 선보였다.
창의성 교육을 주도하는 이스라엘 오르다(orda) 사에서 개발한 블록은 유태인 영재교육을 기반으로 한 게임식 교구이다. 와이즈만 과학 연구소, 대학 교육학자, 철학자, 미술학자, 심리학자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20년간 연구한 결과로 만들어졌다.
오르다의 게임식 학습법은 아동이 자발적인 흥미와 즐거움을 통해 논리적, 수학적 사고력 및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키우며 이를 평생 습관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오르다 게임은 현실의 이미지와 경험들을 반영하는 축소된 대결상황이나 함께 협동해야 하는 문제해결 상황들이 시뮬레이션 돼 있다. 이러한 게임을 통해 얻은 문제해결 능력은 아동들이 겪게 될 실제 상황을 준비하고 규칙성을 지키는 습관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게 한다.
오르다의 교구는 개인 발달단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고려돼있으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무독성 재질로 만들어졌다. 현재 영국 초등학교에서 과학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로꼬 블록은 아이들의 교육적 발달 단계와 교육 과정에 적합하도록 고안된 조립 시스템이다.
한편, 온페어-유교전은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이번 유교전은 유아동 전시회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형태로 진행하는 '유교전 플러스'로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