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 3.0' GS 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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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대표 조준희)은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 3.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Good Software)인증은 소프트웨어(SW)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ISO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SW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성능, 상호운용성, 연동성, 적합성을 시험·테스트해 인증을 부여한다.

GS인증을 받은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 3.0은 기업 업무환경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빠르고 편리하게 개발·운영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2013년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 1.0 버전으로 모바일 플랫폼 분야 처음으로 GS인증을 받았다.

유라클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3.0은 하이브리드방식과 웹앱 방식을 동시에 지원하는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이다.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3.0으로 개발하면 로우코드 기반으로 빠른 개발이 가능해 개발기간 절감, 개발비용 단축이 가능하다. 유지보수 편의성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OS 업그레이드 지원도 플랫폼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도입기관 담당자가 편하게 앱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유라클은 최근 잇따른 공공 분야 모바일 사업 수주로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 시장 모바일 앱 구축 분야에서도 신흥 강자로 부상한다. 유라클은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앱, 조폐공사 지역상품권앱 등을 구축 운영한다. 올해 인천공항공사, 기상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택금융공사, 서울시, LH공사 등 모바일 사업을 수주해 수행 중이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모바일 앱 난개발과 운영 어려움으로 최근 다양한 기업에서 모바일 표준 플랫폼을 도입하면서 모피어스가 표준 모바일 플랫폼 시장을 주도한다”라면서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3.0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함으로서 기업 시장뿐만 아니라 공공 시장에서 표준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 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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