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11월 한 달간 전 메뉴 할인 혜택을 펼친다.
bhc치킨은 고객 성원에 보답함과 동시에 가맹점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자 언택트 소비문화 시대를 반영해 배달 서비스 기반의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4일 밝혔다.
할인 방법은 30일까지 배달의민족 브랜드관에서 bhc치킨을 선택한 후 2000원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한 뒤 주문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면 할인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무제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9일부터 총 7일간은 상단 메인배너를 활용한 페이지에 이벤트가 추가로 노출된다. 상단 메인배너 이벤트는 2000원 할인되는 배달 서비스는 물론 3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포장/방문(배민포장주문)' 서비스로도 이용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bhc치킨이 지난 2월 도입한 포장/방문(배민포장주문)은 배달의민족 앱에서 메뉴를 선택 및 결제한 뒤 예약시간에 맞춰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배달료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배달 또는 테이크아웃 등 보다 선호하는 방식으로 bhc치킨을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 생활 패턴에 부합하는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고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접점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메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인 만큼 고객들은 취향에 따라 bhc치킨의 메뉴를 고루 맛볼 수 있다. bhc치킨은 지난해 말부터 '윙스타', '콤보', '오스틱' 등 부분육 시리즈를 잇달아 출시하며 부분육 시장에서의 위치를 견고히 다져왔다.
하반기에는 '양념맵소킹'과 '뿌링맵소킹' 등 2가지 맛으로 구성된 매운맛 치킨 '맵소킹' 시리즈를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특히 맵소킹 시리즈는 출시 후 한 달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하며 bhc치킨 매운맛 메뉴 중 1위로 올라서는 등 고객 호평을 받으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