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법에듀(대표 홍인국)는 스마트러닝 프로그램 출시를 앞두고 영어 프랜차이즈 브랜드 '해법영어교실'을 '스마트해법영어'로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해법영어 학습 프로그램은 내년 1월 런칭을 목표로 현재 베타테스트 중이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영어학습 8대 영역을 총 56레벨에 맞게 골고루 학습하도록 했다.
새로 도입될 스마트러닝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게임처럼 학습을 진행하고 익히는 시스템이다. 영어 공부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미국교과서 출판사 1위 HMH 영어원서 1000권의 온라인 도서관, 6만 문항의 영어 문제 은행, 영어 단어 배틀 등 콘텐츠로 구성된다.
또 가맹점 업무 편의성 향상을 위한 학습관리시스템(LMS)도 도입한다. 실시간 학습 현황 모니터링 등으로 대면 수업은 물론 비대면 수업까지도 효율적 학습관리가 가능하다. 가맹점 사용 패턴에 따른 자주 찾는 메뉴 재구성으로 사용자 맞춤 편의를 제공한다.
나상균 해법에듀 FC사업부문 부문장은 “해법영어는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로 학습자에게 재미있고 즐거운 영어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며 “스마트해법영어의 새로운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교육 스마트러닝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