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는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 시한 연장이 필요하다고 29일 논평을 통해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열악한 소상공인들의 상황을 반영해 새희망자금 현장접수 신청기간을 현실적으로 연말까지 늘려줄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면서 “지급 대상자임에도 지급을 못받는 억울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기부가 소상공인 단체와 연계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지급을 개시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26일 기준으로 아직까지 26만여명이 신청을 하지 않았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