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친환경 러닝 이벤트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을 개최한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 합성어로 달리기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 행사를 처음 개최했고 올해는 언택트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플로깅하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과 공기청정기 등을 증정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한 플로깅이 세계 곳곳에서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면서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