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021년 KDB 넥스트원'을 공동 운영할 민간 액셀러레이터 선정계획을 27일 공고했다.
금번 선정될 액셀러레이터는 내년 1년동안 KDB 스타트업 보육사업을 공동 운영하게 된다. 산업은행은 오는 12월까지 운영사 선정을 마치고 2기 선발을 시작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5월 스타트업 보육프로그램 KDB 넥스트원을 출범하고 1기 스타트업 15개사를 선발, 국내 최대 규모 혁신창업공간인 마포혁신타운에서 스타트업 보육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참여기업들에게 KDB 넥스트라운드(투자유치 지원), 넥스트라이즈(사업협력 지원), 직·간접투자 등 기존의 벤처스타트업 지원체계와 연계한 스타트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