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입차 AS서비스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신뢰성, 안정성, 인지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수입 자동차 브랜드 중 최고점을 달성했다.
벤츠코리아는 전국 총 59개 공식 전시장, 70개 공식 서비스센터, 약 1200개 워크베이를 갖추는 등 인프라 확대에 꾸준히 투자했다. 최소 320시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총 1500여명의 전문 인력 배치해 최고 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 발생 시에는 거리에 관계없이 공식 서비스센터까지 무상 차량 견인 서비스와 사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로(MOBILO)' 서비스를 도입했다.
빠른 AS 서비스를 위한 노력도 지속했다. 지난해에는 원활한 부품 공급을 위해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부품물류센터를 2배로 확장했다. 또 접수부터 출고까지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서비스 소요 시간을 최소화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도입했다.
디지털 기반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해왔다. 지난해 4월 시승 신청부터 계약까지 지원하는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를 도입했다. 올해 6월에는 디지털 플랫폼 '디지털 서비스 드라이브'를 선보였다. 서비스센터 예약, 실시간 채팅 상담 등을 지원한다.
김지섭 벤츠코리아 대표 직무대행은 “메르세데스 벤츠를 신뢰해 주시는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