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코리아)가 신세계그룹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을 통해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판매한다.
브리지스톤코리아는 26일부터 SSG닷컴 온라인 쇼핑몰에서 브리지스톤 승용차용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용 타이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판매할 제품군은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 투란자 T005A, 투란자 ER300, 포텐자S001, 에코피아HL001, 알렌자 001, 블리작 VRX, 블리작 DMV3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7개 패턴 20개 사이즈다.
브리지스톤코리아는 앞으로 패턴과 사이즈는 물론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 시리즈, 런플랫 타이어 드라이브가드 등을 추가해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SSG닷컴에서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구매하면 브리지스톤 타이어 콘셉트 스토어 비셀렉트샵(B셀렉트) 10곳을 포함해 전국 101곳 타이어 전문점 중 한 곳을 선택해 배송받을 수 있다. 주문한 타이어가 도착하면 배송 알림 문자가 구매자에게 발송된다. 구매자는 전문점을 방문해 현장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면 된다. 타이어 교체비는 무료이며 휠 얼라이먼트는 공임을 할인해준다.
김헌영 브리지스톤코리아 대표는 “SSG닷컴을 시작으로 기존 오프라인과 온라인 플랫폼을 융합하도록 더 노력하겠다”면서 “타이어 구매에서부터 장착과 점검, 서비스 솔루션까지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