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자사 유튜브 채널에 신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펀딩으로 시작하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상에 없던 제품이 선보일 수 있도록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에 대한 새로운 정의에서 출발한다. 와디즈는 새 캠페인을 통해 펀딩 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가치관이나 관심사, 취향에 따른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밀레니얼·Z세대를 타깃으로 그간 와디즈를 이용해 온 서포터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펼치는 메이커의 시작과 이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하는 서포터들이 공존하는 생태계란 의미로 '시작을 응원하는 플랫폼'이라는 와디즈의 방향성을 담았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캠페인 영상은 △기쁜 우리 시작하는 날 편 △카페 푸른시작 편 △야망의 시작 편으로 나누어 공개됐다. 이는 와디즈 서포터들이 지닌 페르소나를 얼리어답터, 오픈마인드, 굿리스너로 각각 정의하고 실제 진행된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와디즈가 추구하는 펀딩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와디즈가 추구하는 펀딩의 문화와 가치를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와디즈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도전이 계속 펼쳐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메이커와 서포터를 서로 연결하는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