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이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불스원샷 전 라인업을 재활용성을 높인 포장재로 전면 교체한다.
불스원은 불스원샷 전 라인업에 투명 페트(PET)병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불스원샷 전 라인업의 용기는 유색 페트병보다 재활용 용이성이 높은 투명 페트병으로 바뀐다. 접착식 라벨도 재활용 공정에서 물로 쉽게 분리되는 수분리성 접착식 라벨로 변경한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주행거리 7만㎞ 이상 혹은 5년 이상 주행한 차량의 엔진 성능을 복원시켜주는 '불스원샷 7만㎞'를 시작으로 전 라인업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김경명 불스원샷 브랜드 매니저는 “탄소 배출 절감, 재활용률 향상 등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형 사회의 정착을 위한 친환경 행보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