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금천 봉제소공인 거점 '아뜰리에440'을 기반으로 온라인 기획전을 추진, 코로나19 속 대중과 중소상공인들의 원활한 만남을 독려한다.
20일 SBA 측은 내달 1~15일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아뜰리에 440' 온라인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온라인 기획전은 25개 중소브랜드가 입점한 봉제소공인 지원거점 '아뜰리에 440'의 홍보와 함께, 금천지역 봉제소공인들의 매출활로를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는 것이다.
정부주도의 '코리아세일페스타'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기획전은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대로 봉제제품들을 판매하는 바와 동시에, 대중과 봉제소공인들의 원활한 만남을 독려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살리는 뒷받침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SBA는 이번 기획전을 계기로 온라인 중심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춰 라이브 커머스는 물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구축으로 지역 소공인들의 온라인 매출활로를 여는데 지속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문구선 SBA 거점지원본부장은 지속적인 경영난 및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패션·봉제 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금천패션유통지원센터 ‘아뜰리에 440’을 통해 일감연계와 판로확대 등 금천 소재 봉제거점 안정화를 위해 비대면 중심의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