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 전국 17개 지역 시민 '1만명' 참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언택트 방식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제6회 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을 전국 지역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7일부터 양일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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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을 17일부터 양일간 개최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을 진행, 참가비와 추가 기부금을 통해 약 5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의료비와 교육비 지원을 위해 부산광역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선착순 등록 접수 23일 만에 마감된 이번 행사에는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이외에도 서울, 제주까지 전국 17개 시도, 해외 등에서 1만여명 참가자가 레이스를 펼치며 나눔에 동참했다. 행사에서는 최단 시간 기록상, 최연소 참가자, 최고령 참가자, 베스트 포토제닉상, 인스타그램 최다 좋아요상 등 대회를 즐긴 참가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지섭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은 “전국 각지에서 더 많은 지역 시민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개최한 이번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혜택이 더 넓은 범위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신뢰받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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