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풀HD 소형 커넥티드 블랙박스 'QXD3500 미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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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커넥티드 기능이 지원되는 2.7인치 풀HD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500 미니'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3500 미니는 전후방 2채널 풀HD 영상화질을 지원한다.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와 광역역광보정(WDR), 야간 영상보정 솔루션 '슈퍼나이트비전(SNV)'이 기본 적용돼 주행 및 주차뿐 아니라 주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은 물론 녹화영상의 별도 변환 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2.0' 기능도 지원한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능도 갖췄다.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 앞차 출발 알림(FVSA),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과 과속 단속 지점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전운행 안내 도우미' 등이다.

실시간 통신 서비스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기존 서비스에서 개선된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플러스'가 첫 적용된다. 주차충격알림, 운행기록 데이터서비스, 소모품 알림, 긴급 SOS 알림, 차량위치확인, 원격전원제어 등을 지원한다. 다만 별도 통신 동글을 구입해 연결해야 한다.

이외에도 고온 자동 차단, 배터리 방전방지, 패스트 부트 솔루션 등의 기능이 적용됐다.

가격은 기본 패키지가 △16GB 21만9000원 △32GB 24만9000원이며 커넥티드 스텐다드 플러스 패키지는 △16GB 28만9000원, △32GB 31만9000원이다. 제품 출시 기념 4주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년간 무상 사후서비스(AS)가 제공된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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