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중고자동차 매매상사에 경리나라 보급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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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훈 위넥스소프트 대표(왼쪽)와 웹케시 강원주 대표가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웹케시(대표강원주)는 위넥스소프트(대표 최승훈)와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넥스소프트는 중고자동차 매매상사에 상사업무통합관리시스템 '똑순이'를 제공한다. 똑순이는 2017년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회원사 정산·세무 추천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매매상사 세무와 매입·매출 관리, 정산 등 기능을 지원해 매매상사 업무 자동화 구현을 지원한다.

업무 제휴 협약식은 중고자동차 매매상사 경영관리 자동화를 위해 마련했다.

웹케시는 똑순이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경리나라' 마케팅을 위넥스소프트와 추진한다. 똑순이를 이용하는 매매상사는 경리나라를 이용해 경리 업무 자동화, 편의성 확대 등 효과를 기대한다.

경리나라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만들었다. 프로그램 내에서 증빙·영수증 자동수집과 인터넷뱅킹 조회·이체 기능이 합쳐져 경리 업무를 덜어주고 초보 경리 담당자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

경리나라는 △증빙·영수증관리 △결제·송금 △통합계좌관리 △급여·명세서관리 △거래처 관리 △모바일 경리나라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영업 보고서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리 업무에 필요한 핵심 기능만 담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한다.

최승훈 위넥스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약이 양사가 발전하는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으로 중고자동차 매매상사 업계 전반 경리 업무 자동화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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