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홈쇼핑 업계 최초로 반려견을 위한 '펫(Pet)보험'을 인터넷, 모바일에서 판매한다. 2만원 이하 소액 치료비도 보장이 가능하도록 하루당 자기부담금 '0~1만원'을 추가해 선택권을 넓혔다.
GS샵이 판매하는 '반려견보험 애니펫'은 삼성화재와 함께 만들었다. 반려견 입원·통원 의료비와 특약가입 시 수술비, 피부병, 배상책임 및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준다. 보험 기간은 1년 또는 3년 중 선택 가능하다.
'반려견보험 애니펫'은 특히 하루당 자기부담금을 '0~1만원'으로 선택하면 적은 금액이라도 치료비의 70%(슬관절 수술비용은 50% 특약)를 보장해 견주 의료비 부담을 덜어준다. 동물 등록이 안되어 있어도 사진 1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GS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펫보험'을 검색하면 해당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보험료를 산출한 고객에게는 GS샵에서 적립금 3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지윤 GS샵 서비스팀 MD는 “반려동물 천만 가구 시대에 '펫보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며 “'반려견보험 애니펫'은 하루당 자기부담금이 0원으로 병원비 부담은 덜고 가족 같은 반려견을 더욱 소중하게 지켜줄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