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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코리아)가 수원 도이치오토월드에서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다.
볼보코리아는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와 중고차매매단지 도이치오토월드에 '볼보 셀렉트 수원Ⅱ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곳은 볼보코리아가 김포, 수원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볼보자동차 공식 인증 중고차 매장이다. 수원은 전국 중고차 거래량의 절반이 이뤄질 만큼 매매시장이 활발한 지역이다.
전시장이 위치한 도이치오토월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자동차 쇼핑몰로 신차 및 중고차 판매, 유지 관리 등 오토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식음 시설과 오토 키즈카페 등 생활서비스 공간도 마련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SELEKT 수원Ⅱ 전시장'은 연 면적 470㎡ 규모로 최대 14대 차량의 전시가 가능하다. 수원역 인근에 자리해 고객 접근성이 높다.
전시장에는 공식 볼보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 총 180가지 항목의 기술 및 품질 검사를 통과한 차량만 전시된다. 도이치오토월드 단지 내에는 자동차등록사업소가 있어 차량 구매에서 등록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장 오픈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인증 중고차 구매 고객 선착순 30명에게는 골프백 세트를, 방문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고급 볼펜과 텀블러 등을 증정한다. 또 전시장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해 텀블러와 커피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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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