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G 모바일에지컴퓨팅(MEC) 기술이 '커뮤닉아시아 어워드 2020' 에지컴퓨팅 분야 최고 기여 부문에서 수상했다.
SK텔레콤 '멀티 클라우드 기반 5G 에지 플랫폼·서비스'는 5G 핵심 기술 MEC를 복수의 클라우드 운영에 적용한 것이다. SK텔레콤은 2년 연속 수상했다.
앞서 SK텔레콤은 7월 '스몰셀 어워드'에서 스몰셀 설계 및 기술 상용화 부문, 8월 '리딩 라이트 어워드'에서 가장 혁신적인 5G 전략 부문, 9월 '5G 월드 어워드'에서 최우수 5G 상용화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올해에만 5G 관련 국제 대회에서 네 차례 수상했다.
이강원 5GX 클라우드랩스장은 “글로벌 기업이 SK텔레콤의 앞선 5G 기술을 주목하고 있다”며 “SK텔레콤은 5G 인프라를 기반으로 우리나라가 정보통신기술(ICT) 주도국으로 입지를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