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이달 말까지 컴퓨텍스 스타트업 특화관 '이노벡스(InnoVEX)'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온라인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는 지난 2016년부터 이노벡스를 주관했다. KOTRA는 이노벡스 '온라인 한국관'에서 국내 5개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아시아권 투자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피칭, 영상상담, 웹세미나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장상현 KOTRA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산업 생태계를 다지기 위해 우리 기업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