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표지인증 우수기업 열전]<7>온누리씨앤엠, 미생물 분해 종이컵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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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씨앤엠의 친환경 종이컵

온누리씨앤엠(대표 이인설)은 지난 3월 폴리젖산(PLA)으로 만든 13온스 컵으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았다. 재활용이 쉽고, 폐기물이 감소하는 효과를 인정받았다.

온누리씨앤엠은 일회용 용기를 가능한 쓰지 않는 것이 환경에 유익하지만 일회용품의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힘썼다. 회사는 테이크아웃 제품 중 가장 범용성 있는 13온스 컵을 친환경 소재로 개선했다. 천연 무형광 펄프에 옥수수전분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PLA 코팅을 입혀 만든 제품이다. PLA 코팅재는 미생물에 의해 분해돼 환경오염 감소와 자원순환성에 긍정적 효과를 주는 코팅재료다.

PLA 수지로 만들어진 종이컵은 자원순환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환경오염을 감소시키며 제품 폐기 방면에서 용이한 제품이다. 실제 PLA를 소재로 한 제품은 모두 각종 식음료용기와 포장용지, 패키지류, 쇼핑백 등 분야에 사용된다.

온누리씨엔엠은 서로 다른 크기의 50여종 종이컵을 생산, 국내외로 유통한다. 국내외 수천여 곳 납품 거래처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종이컵 제조회사다.

종이컵 업계 최대 규모로 시작부터 끝까지 한 업체에서 제조하는 라인을 구축했다. 제품생산에 필요한 모든 설비를 구비했다. 기술집약적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원자재인 종이 수급을 제외한 모든 공정이 한 곳에서 이뤄진다. 51종 컵 생산이 가능한 컵 성형기 137대를 비롯해 오프셋 인쇄기, 플렉소 인쇄기, 고속플렉소 인쇄기, 그라비어 인쇄비, 재단·펀칭기, 접시 성형기 등 설비를 갖췄다. 체계적 품질관리 분야에서 ISO9001, ISO14001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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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씨엔엠은 커져가는 환경 이슈와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성공적으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만큼 매출과 이미지 상승 효과를 기대했다. 친환경 종이컵을 시중에 유통하기 위해 제과, 극장, 햄버거매장 등은 물론 내년부터 대형 커피전문점에 납품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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