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연구데이터·AI 분석활용 경진대회 개최…총 상금 1200만원

Photo Image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연구데이터 공유 및 활성화, 인공지능(AI) 분석 활용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경진대회가 열린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최희윤)은 '데이터온(DataON)' 등을 활용한 연구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활용 사례를 발굴하거나 AI 모델을 개발하는 '2020 연구데이터·AI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주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처다.

연구데이터 분석활용, AI 분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개인이나 최대 4명이 팀을 꾸려 참여할 수 있다. 연구데이터와 AI 두 부문으로 나뉘는데, 한 부문에만 지원 가능하다. KISTI에서 가상머신(VM) 환경을 제공한다.

총 10개 팀이 선발돼 1200만원 상금을 받게 된다. 부문 별 최우수상팀은 각기 상금 300만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

Photo Image
연구데이터 부문 대상 데이터

우수상 수상팀은 100만원과 KISTI 원장상을, 장려상 수상팀은 50만원과 KISTI 원장상을 받는다.

데이터는 공개 데이터와 개인 보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연구데이터 부문의 경우 데이터온 공유데이터와 기타 국내외 공유가능 데이터를 대상으로 둔다.

한국인 인체데이터, 한국 생물자원 정보, 대전시 도로 영상 객체 인식, 데이터온 공유데이터, 지식 재산권이 확보된 개인 보유 연구데이터 등을 쓸 수 있다.

AI 부문에서는 KISTI 기계학습 데이터를 대상으로 활용한다.

Photo Image
AI 부문 대상 데이터

국내 논문 질의응답 QA, 논문 문장 의미 태깅, 국가 연구개발(R&D) 보고서 수록 표 및 그림 데이터 셋, 대전시 도로 영상 데이터 객체 인식셋 등이다.

심사는 서류평가와 최종 발표평가로 이뤄진다. 전문가 평가위원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류를 심사하고, 이후 최종 발표 평가는 내·외부 전문평가위원(80%)과 청중평가단(20%)이 심사한다. 평가 항목은 창의성(20점), 우수성(50점), 효과성(30점)이다.

각 부문 별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대 15개 팀이 최종 평가에 나서게 된다.

관련 공고 및 서류접수는 오는 29일까지다. 본격 평가는 내달부터 진행된다. 10월 7일 1차 서류평가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 시점부터 11월 18일까지 개발 기간이 주어진다.

발표자료 제출은 11월 18일, 최종발표평가는 같은 달 25일까지다. 시상식은 12월 3일 진행한다.

참가 제출서류는 데이터온 홈페이지에서 '경진대회 안내'를 찾아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