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림넷(대표 한환희)은 IT 인프라가 열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프로그램 공급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엘림넷 서비스를 제공받는 수요기업들은 정부로부터 이용요금 90%를 지원받는다.
회사는 2007년 개방형 웹 기반 영상회의 플랫폼 '나우앤나우'를 개설 운영 중이다. 특히 개방형 웨비나 전문 플랫폼 '굿모임'과 '나우앤나우'를 연동함으로써 고객이 비대면 행사·웨비나를 할 때 행사 홍보, 참가자 모집, 온라인 웨비나 진행, 결과 보고까지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엘림넷은 2010년 국내 최초로 개방형 설문 플랫폼 '나우앤서베이'를 개발한 데 이어 올해 7월에는 개방형 시험 플랫폼 '나우앤테스트'와 온라인 시험 영상 감독 솔루션 '나우앤프록터' 개발을 완료했다.
이외 누구나 회원 가입만 하면 온라인으로 손쉽게 선거나 중요 의안 투표를 진행할 수 있는 개방형 온라인 투표 플랫폼 서비스 '나우앤보트'를 이달 공식 출시한 바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