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G마켓 글로벌 입점사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기능성 의류, 생활가전 등 국내 기업 25개사가 참가해 중국, 베트남, 인도 등 5개국 12개 바이어와 기업간(B2B)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롯데마트 베트남 법인, 중국 로터스 그룹을 비롯해 미미박스, 자연인 아이소이, 코드코스메 인터네셔널 등 국내외 기업이 다수 참가했다.
김현철 한국무역협회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기업-소비자 간(B2C) 수출은 물론 B2B 거래를 통한 해외시장 확대에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